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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말실수 용서받기 위해 꾸준히 '위안부 피해' 할머니 찾아뵙고 있는 김구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으로 자숙까지 했던 김구라가 최근까지도 할머니들을 꾸준히 만나 뵙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인사이트나눔의 집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구라가 과거 자신의 실수를 용서받기 위해 한결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 개그맨 김구라가 생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후원시설인 나눔의 집을 방문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앞서 그는 2002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비하 발언을 한 것이 2012년에 논란이 일자 약 1년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자숙한 바 있다.


이후 김구라는 나눔의 집에 직접 연락해 기부와 꾸준한 방문으로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인사이트나눔의 집


그런 그는 약 6년째 정기적으로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을 직접 만나 뵈며 손을 꼭 붙잡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더불어 항상 과일 같은 먹을 것을 챙겨가 할머니들과 나눠 먹으며 같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산책을 하는 등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나눔의 집 측은 이런 김구라의 훈훈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자료집으로 알리고 있다.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거 대단하다", "사람이 변하는 게 보인다", "너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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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나눔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