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민, '미사일 중거리 슈팅'으로 세 번째 골 득점…"3대0"
'관제탑 머신' 문선민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시원한 중거리포를 터트렸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관제탑 머신' 문선민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시원한 중거리포를 터트렸다.
20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호주 브리즈번 퀸즈랜드 스포츠 육상센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이날 문선민은 2-0으로 앞서던 후반 23분 코너긱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강력하게 임팩트된 공은 빨랫줄처럼 날아가 우즈벡의 골망을 흔들었다.
국가대표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던 문선민은 자신의 A매치 두 번째 골을 기록하게 됐다.
현재 한국은 우즈벡에 3-0으로 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