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외제차 ‘벤틀리’ 박고 뺑소니친 경찰관
경찰관이 순찰 중 고가의 외제차 벤틀리를 들이박고 도망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했다.
via 网易新闻
현직 경찰관이 순찰 중 고가의 외제차 벤틀리를 들이박고 도망치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해 황당함을 주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벤틀리 차량을 박고 현장에서 도주한 경찰관에 대해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저녁 8시경 광둥성 선전시(深圳市) 한 도로에서 벤틀리와 순찰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순찰차의 운전자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순찰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선전공안삼림지국(深圳公安森林分局) 소속 종위쥔(钟宇军) 부국장이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해 착수하는 한편 종위쥔 부국장을 체포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 당시 현장 모습은 웨이보 등 소셜네트웨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via 网易新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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