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긍정적 에너지 빨아먹는 '에너지 벰파이어' 피하는 방법 '그 사람은 왜 나를 아프게 할까' 출간

행성B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겉으로는 멀쩡해도 속이 곪은 사람들도 있을까?

20일 행성B 출판사는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그 사람은 왜 나를 아프게 할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마음의 문제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은 여느 평범한 사람처럼 가족과 일, 집안을 돌본다.

이렇게 겉으로 보기에는 만사가 평탄하지만 이들의 삶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항상 문제의 근원이 되는 사람이 발견된다.

바로 '에너지 뱀파이어(energy vampire)'라 불리는 이들이다. 이들은 다른 사람의 긍정적 에너지를 빨아먹으며 상대를 지치게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 대부분은 연민이 넘치고 다정하며 주변 사람들의 안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착한 사람들'이다.

착한 사람들의 다정함을 빌미로 에너지 뱀파이어들은 삶의 생기와 긍정성을 망가뜨리는 불균형한 인간관계를 만든다.

이 상황에서도 고통을 극복하고 자기 긍정 회복의 길을 제시하는 사람들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