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복잡한 내 방에 '깔끔·편안·평화' 찾아주는 방법 '1일 1개 버리기' 출간

즐거운상상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아까워서 못 버리고, 언젠가 필요할 것 같아서 못 버리고, 선물 받은 거라서 못 버린다.

그래서 오늘도 물건에 치여 사는 사람들에게 특별 처방전 같은 책이 나왔다.

20일 즐거운상상 출판사는 필요없는 물건, 쓰지 않는 물건을 하루에 하나씩 버리는 것으로 실천하는 미니멀리즘 생활을 다룬 '1일 1개 버리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일본의 인기 미니멀리스트 미쉘은 단정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편안하고 평화로운 기분을 느끼기 위해서는 필요 없고 쓸모없는 물건들을 모두 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큰맘 먹고 며칠 열심히 버리고 치워보지만 물건 조금 버린다고 해서 티도 안 난다.

그렇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면 물건은 다시 쌓이고 어느새 집 정리는 나중으로 미뤄지고 만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미쉘은 1일 1개 버리기를 실천하자고 말한다.

책 속에는 물건 버리는 노하우를 비롯해 생각을 물건처럼 정리하는 방법 등 구체적인 활용법이 많아 더욱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