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비행기를 100% 즐기고 싶은 덕후를 위한 책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 출간

보누스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은 최대 이륙 중량이 560톤이며 승객을 800명 이상 태우고 날아다닐 수 있다. 어떻게 이런 엄청난 일이 가능한 걸까?

20일 보누스 출판사는 비행기에 대한 수만 가지 과학과 공항 매커니즘을 다룬 '비행기, 하마터면 그냥 탈 뻔했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여행을 갈 때 가끔 비행기를 타게 되면 우리는 의외로 신기한 점들을 많이 발견하곤 한다.

세 겹으로 된 비행기 창문에는 구멍이 뚫려있고 좌석 표시를 자세히 살펴보면 알파벳 'I'가 없다.

화장실에서 발생한 오물은 탱크에 모아지지만 세면대에서 사용한 물은 기내 밖으로 바로 배출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 외에도 책 속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퍼스트 클래스의 모습도 자세히 설명돼 있어 이채롭다.

또한 면세점 쇼핑이나 시차 증후군 예방법 등 활용 가능한 다양한 팁을 알려준다.

비행기를 100% 즐기고 싶은 덕후이거나 앞으로 비행기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주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