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손수현 페이스북/ 연합뉴스
여배우 손수현(27)과 영화 '나의 독재자'등을 만든 이해준 감독(42)이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23일 MBN스타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해준 감독과 손수현이 2개월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사람은 몇 번의 오디션을 통해 알게 됐으며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15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사랑에 빠진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현재 열애설과 관련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수현은 2013년 빅뱅 대성의 노래 '우타우타이노발라드'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뱀파이어 민가연 역을 맡아 묘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06년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로 데뷔한 이해준 감독은 영화 '김씨 표류기', '끝까지 간다'의 각색과 '나의 독재자'의 각본과 연출 등을 맡았다.
정시원 기자 siw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