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 '재능기부'로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후원

사진 제공 = 푸르덴셜생명

푸르덴셜생명, 나눔 아카데미 통한 역대 최고 기부액 모아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푸르덴셜생명이 자발적 재능 기부를 통해 해외 봉사활동 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9일 푸르덴셜생명이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모금한 4천2백여만원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 봉사활동 기금 조성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나눔 아카데미'는 우수한 라이프플래너들이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기부한 소정액으로 후원금을 조성한다.

푸르덴셜생명은 올해 총 41건의 강연으로 모은 모금액에 1:1 매칭을 적용해, 총 8천4백여만원의 기금을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푸르덴셜생명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은 매년 베트남, 필리핀,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을 방문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고객 유자녀 14명과 함께 캄보디아에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봉사와 시설보수를 위한 노력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나눔 아카데미는 라이프플래너들이 재능을 나누어 서로의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고객 유자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는 나눔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활동"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사랑의 기업 정신을 실천하는 라이프플래너들의 숭고한 노력이 빛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자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활동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