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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일회용 자동차' 넘어 전 세계 톱 브랜드로 우뚝 선 현대차의 비밀 '세계를…배우다' 출간

오명을 딛고 해외 진출 10년 만에 세계 톱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자동차의 비밀을 밝힌 책이 나왔다.

인사이트터닝포인트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지금은 가성비 좋은 자동차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현대자동차에게도 시련의 시간이 있었다.


바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으로 발돋움하려는 순간 '일회용 자동차'라는 오명을 들었던 것.


19일 터닝포인트 출판사는 오명을 딛고 세계 톱 브랜드로 성장한 현대자동차의 모습을 그린 '세계를 장악한 현대자동차의 품질경영을 배우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 진출했을 때 현대자동차는 앞서 이야기 한 것과 같이 '일회용 자동차'라는 조롱 섞인 별명을 들으며 퇴출 위기에까지 몰렸다.


현대자동차의 위기는 미국 시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무작정 진출했기 때문에 비롯됐다.


그러나 현대차는 철수 대신 발전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뒤 '품질 혁신'을 통해 당당히 세계 톱 브랜드로 비상했다.


2004년 도요타를 꺾으며 실질 품질 세계 정상 수준을 보여준 현대자동차.


이 책에서는 품질 경영 프레임으로 기업의 혁신을 일군 정몽구 회장과 신종운 부회장 그리고 변화무쌍한 고객의 마음과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마음을 전한다.


또한 대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 자율주행, 고성능, 카셰어링, 비빌리티, 전동화, 고급차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현대자동차의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