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번갈아 임신한 레즈비언 부부의 만삭 사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레즈비언 부부 멜라니와 바네사 아이리스 로이의 사연을 소개했다.
via therealmelroy /Instagram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사는 레즈비언 부부가 공개한 인스타그램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레즈비언 부부 멜라니(Melanie)와 바네사 아이리스 로이(Vanessa Iris Roy)의 사연을 소개했다.
최근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는 한 장의 커플 사진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두 여성이 번갈아가며 임신을 한 채 입맞춤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이 바로 멜라니와 바네사 아이리스다. 해당 사진은 약 1년의 간격을 두고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왼쪽 사진은 2014년 바네사 아이리스가 아들 잭스(Jax)를 임신했을 때의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이 2015년 멜라니가 딸 에로(Ero)를 임신했을 때의 사진이다.
이처럼 두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족을 꾸려나가는 행복한 일상을 공유해 왔다.
이들의 가족 사진은 SNS를 통해 누리꾼 사이에 급속도로 퍼졌고,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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