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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서 축구하다 골 넣고 따라 하면 '여심 전교회장' 되는 '인싸' 세레모니 8가지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쾌거까지 올 한해는 축구계에서 유독 큰 이벤트가 많았다.

인사이트(좌) MBC SPORTS+ (중) Instagram '433' (우) 뉴스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느새 2018년도 저물어가고 있다. 학생들의 경우 약 한 달여가 지나면 겨울방학에 들어간다.


올 한해 한국 축구계에서는 유독 큰 이벤트가 많았다. 2018 러시아 월드컵부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쾌거까지.


이와 함께 유럽 축구 무대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경기장을 호령하며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누가 뭐래도 가장 주목받은 포지션은 공격수. '메날두'는 물론이고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포와 함께 화려한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과연 어떤 세레모니가 그라운드를 가장 뜨겁게 달궜을까. 꾸준히 유행하던 세레모니부터 새로 등장한 세레모니까지 소개한다.


한 달 정도 남은 학기에서 득점한 뒤 선보이면 같은 학교 여학생들 사이에서 '폭격기'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 - 유니폼 세레모니


인사이트Twitter 'Omoniyi Israel‏'


메시는 2017년 4월 열린 '엘클라시코'에서 득점을 기록한 후 유니폼을 벗어 손에 들었다.


"내가 메시다"라는 압도적인 느낌의 세레모니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호우 세레모니


온라인 커뮤니티


이미 많은 사람들이 따라하는 호날두의 시그니처 세레모니다.


최근에는 손을 마구 흔드는 동작이 추가됐다.


파울로 디발라 - 마스크 세레모니


온라인 커뮤니티


'짝녀'에게 멋있어 보이고 싶다면 추천하는 세레모니다.


무언가 비장한 느낌을 준다.


앙투앙 그리즈만 - 포트나이트 세레모니


Bein Sports


게임 '포트나이트'에 등장하는 동작을 따라 한 세레모니.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어 세운 뒤 다리를 양쪽으로 흔들어주면 된다.


디디에 드록바 - 경례 세레모니


itv SPORT


최근 은퇴를 선언한 '레전드' 드록바의 시그니처 세레모니다.


무릎으로 슬라이딩을 한 뒤 객석을 향해 경례를 보내면 된다.


델레 알리 - 인싸 세레모니


인사이트Instagram '433'


올 한해 가장 큰 논란(?)을 빚은 세레모니. 손이 상당히 유연해야 할 수 있다.


이승우 - 광고판 세레모니


인사이트뉴스1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이승우는 화려함 그 자체를 선보였다.


20여 년 전 최용수가 실패했던 세레모니를 완벽하게 부활시켰다.


문선민·말컹 등 - 관제탑 세레모니


인사이트MBC Sports+


'여심 용광로' 감스트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올 한해 K리그 홍보대사를 맡아 동분서주한 그는 선수들에게 '관제탑 댄스'까지 전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