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광고]

2년 전 발표한 '빠지기는 빠지더라'로 페브리즈 광고까지 찍은 장기하와 얼굴들

2016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 '빠지기는 빠지더라'가 페브리즈의 손을 잡고 재탄생됐다.

YouTube 'Febrezelove'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2016년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던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빠지기는 빠지더라'를 기억하는가.


탈취제를 뿌리면 고기 냄새도 생선 냄새도 싹 빠지는 것처럼 헤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도 결국 사라져버린다는 내용을 담았던 그 노래.


인사이트Youtube


해당 노래는 공개되자마자 '페브리즈'를 떠올리게 한다며 CM송인 것 같다고 화제가 됐다.


팬들의 농담인 줄만 알았던 그 말이 현실로 다가왔다. 장기하와 얼굴들이 페브리즈와 손을 잡게 된 것이다.


인사이트YouTube 'Febrezelove' 


장기하와 얼굴들은 기존 모델인 정상훈과 함께 유머러스한 광고 영상을 탄생시켰다.


광고 영상 속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이 시크한 표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정상훈은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로 대비되는 효과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음식 냄새, 땀 냄새, 반려동물 냄새 등 일상 속에서 탈취제가 필요한 순간마다 나타나 "빠지기는 빠지더라~"를 외치며 페브리즈를 뿌렸다.


더불어 이들은 '빠지기는 빠지더라'를 콘셉트에 맞게 개사해 재치 있는 연기뿐만 아니라 귀에 쏙쏙 박히는 엄청난 중독성의 노래 가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Febrezelove' 


"페브리즈 칙칙칙 잔뜩 뿌리니~ 잔뜩 뿌리니~ 빠지기는 빠지더라"


뛰어난 탈취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웃긴 가사 때문에 어느새 중독돼 혼자 중얼거리게 되는 '빠지기는 빠지더라'.


악취나는 상황에 잘 어울리는 해당 노래 가사는 한 번 들으면 쉽게 머릿속에서 잊히지 않는다.


인사이트Youtube


페브리즈 광고가 공개된 후 "페브리즈 광고때문에 만든 노랜줄 알았다", "2년 전부터 만든 빅픽쳐다", "실제로 찍을 줄 몰랐다" 등의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광고영상은 물론 '빠지기는 빠지더라' MV영상에도 찾아가 댓글을 달며 "정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냄새 제거는 물론, 향균 기능도 있어 18년간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페브리즈.


해당 제품을 유쾌하게 재탄생시킨 '빠지기는 빠지더라' 광고를 보고 싶은 이들은 페브리즈 코리아 공식 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YouTube 'Febreze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