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와 외식업에 대해 토론할 참가자 모집한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메뉴 개발 등 외식업 전반에 대한 토론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와 함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19일 더본코리아가 오는 12월 8일 진행되는 2018년의 마지막 '백종원의 장사이야기(장사이야기)' 만남을 앞두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에 시작돼 33회째 만남을 이어가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나 미래에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백종원 대표와 만나 외식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메뉴 개발부터 상권 분석, 직원 교육까지 외식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 모인 참석자들이 질문을 던지면 백종원 대표가 경험에 비춘 자신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현장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1년에 4번, 분기에 한 번씩 진행하는 '장사이야기'는 외식업에 관한 궁금증을 담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장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자신의 고민을 진솔하게 털어놓거나 다른 참석자들의 장사 고민을 들으며 비슷한 고충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더본코리아

'장사이야기' 4분기 모임은 오는 12월 8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90분 동안 더본코리아 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30일까지 더본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참석자 발표는 12월 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는 정답이 없는 외식업계에서 전국의 외식인들이 한데 모여 친목을 도모하면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이야기하는 자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