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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노!!!" 오답도 똑같이 말하는 십년지기 절친 송민호X피오

tvN '신서유기 6'에서 피오가 절친 송민호가 했던 오답을 똑같이 말해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십년지기 절친 송민호와 피오가 엉뚱한 오답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6'에서는 유명한 외국인 이름 이어말하기 게임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은 제작진이 이름 앞 부분을 외치면 뒷 이름을 이어 외쳐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허당기 가득한 절친 피오와 송민호는 같은 팀이 됐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를 펼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절친 아니랄까 봐 두 사람의 오답도 남달랐다.


피오는 배우 '소피 마르소'가 정답인 문제에서 당당하게 '소피아노'라고 외쳤다. 그의 오답에 제작진과 멤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앞서 지난 '신서유기 4'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출제됐고, 송민호 또한 '소피아노'라는 생소한 이름을 외쳐 화제를 모은 바 있기 때문이다.


친구 송민호가 나온 방송을 봤던 것인지, 놀랍게도 피오는 송민호의 오답 그대로 "소피아노!"를 외쳤다.


뒤늦게 답이 아닌 것을 알게 된 피오는 당황해하며 송민호에게 미안하다고 말했고, 송민호는 제작진에게 "애청자였다"며 피오를 보호하기에 나섰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Naver TV '신서유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