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안재현이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한테 '천하장사'를 설명하는 방법

tvN '신서유기6'에서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참여한 안재현이 씨름 선수 강호동을 앞에 두고 독특하게 천하장사를 설명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고참 은지원, 이수근까지 당황하게 만든 안재현의 예능감은 어디까지일까.


지난 18일 tvN '신서유기 6'에서는 상대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환경에서 설명을 듣고 단어를 맞추는 '고요 속의 외침'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과 안재현이 한 팀을 이뤘고 단어 설명은 안재현, 문제를 맞히는 것은 강호동이 맡았다.


게임이 진행되고 안재현은 '천하장사'를 설명해야 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전직 씨름선수인 강호동이 이미 '천하장사'를 수많이 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앞서 나온 문제들보다 쉬운 문제였다.


하지만 '신美' 안재현은 모두의 예상을 깨트려버렸다.


그는 '천하장사'를 "소. 세. 지"라고 설명해 출연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웃다가 쓰러진 구경꾼들과 달리 혼자서 진지했던 안재현은 "형 했던 거! 소세지"라고 덧붙여 한순간에 강호동을 소세지로 만들어버렸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열띤 소세지 설명 끝에 안재현은 결국 목이 아파졌고, 헛기침을 하며 연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이수근은 "쟤 뭐야. 쟤 어떡하려고 그러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재현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천하장사' 설명은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 관련 영상은 1분 5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