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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내일(20일) 무패행진 위한 '한국vs우즈베키스탄' 격돌한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바로 내일(20일)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인사이트아시안게임 당시 황의조 / 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바로 내일(20일) 마지막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오는 20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후 19시 호주 브리즈번의 QSAC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한다.


현재 한국 축구대표팀은 피파랭킹 53위로, 엑토르 쿠페르 감독이 이끄는 우즈베키스탄은 94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과의 역대전적은 10승 4무 1패다.


인사이트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이번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는 벤투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후 한국 축구대표팀이 벌이는 6번째 A매치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8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벤투 감독은 지난 9월 코스타리카와 데뷔전을 치른 후부터 지난 17일 첫 원정 경기인 호주전까지 5경기에서 2승 3무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호주 원정 두 번째 경기인 이번 우즈베키스탄전은 대표팀의 2018년 마지막 경기이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전 마지막 실전이다.


특히 이번 대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간다면, 벤투 감독은 데뷔 6경기 모두 '무패'로, 대표팀 감독 전임제 시행 이후 데뷔전부터 최다 무패를 이어간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인사이트Facebook 'KoreaFootballTeam'


한편 축구 친선경기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4명의 명단은 GK 김승규(빗셀고베), 김진현(세레소 오사카), 조현우(대구FC), DF 권경원(텐진 취안젠), 김민재(전북 현대), 김영권(광저우 에버그란데), 박주호(울산 현대), 박지수(경남FC), 이용(전북 현대), 이유현(전남드래곤즈), 정승현(가시마 앤틀러스), 홍철(수원 삼성), MF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김승대(포항스틸러스), 김정민(FC리퍼링), 나상호(광주FC), 남태희(알 두하일), 문선민(인천유나이티드), 이진현(포항스틸러스), 이청용(Vfl 보훔), 주세종(아산무궁화FC), 황인범(대전시티즌), FW 황의조(감바오사카),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