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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100상자’ 싣고 가다 전복된 트럭 (사진)

100여 상자의 계란을 싣고 가던 트럭이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전복돼 도로가 계란으로 뒤덮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via 网易新闻

 

계란 100상자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도로 일대가 계란물로 누렇게 범벅이 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고속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던 트럭이 갑자기 뒤집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한때 차량 통행이 정체를 빚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지난 20일 자정 무렵 장쑤성 옌청시(盐城市)​에서 전장시(镇江市)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계란 100상자를 싣고 가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 차량에 실린 계란 100상자가 그대로 도로 위로 쏟아져 도로 일대가 계란물로 범벅되는 등 한때 차량 통행이 정체를 빚었다.

 

해당 차량 운전자는 다행히도 크게 다치지 않았으며 몇 시간여의 긴 작업 끝에 원활한 차량 흐름을 회복할 수 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요금소를 빠져나오는 과정에서 브레이크가 갑자기 고장 나 전복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졸음운전 등 운전자에게 과실혐의가 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via 网易新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