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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꼴등'이었지만 '런닝맨'으로 스타 돼 매년 '수십억원' 버는 이광수

과거 전교 꼴등까지 해봤지만 '런닝맨'으로 성공해 매년 수십억을 벌고 있는 이광수가 화제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유재석이 이광수의 '전교 꼴찌설'을 제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은 이광수가 학창시절 전교에서 꼴찌를 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날 유재석은 난센스 그림 퀴즈 미션을 앞둔 이광수에게 "우리 광수가 아는 건 별로 없어도 (센스는 있다)"며 "누가 나한테 이광수 학창 시절 전교 꼴찌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당황한 이광수는 "누가 그랬나. 아니다. 전교 꼴찌가 아니고 뒤에서 3등"이라며 "그때 약간 반항심에 꼴찌를 했다. 내 뒤에 두 명 더 있었다"고 변명했다.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tvN '명단공개'


하지만 뒤에서 3등이었던 이광수는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억대 수입을 자랑하는 2030 신흥 재벌 스타' 1위에 등극한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tvN '명단공개' 제작진은 "이광수가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데는 '런닝맨'의 중화권 인기가 큰 영향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초 광고료는 80만 원이었지만 5년 후 편당 2억 원대로 높아졌다"며 "중국에서 예능프로그램 출연료로 5000만 원에서 1억 원, 광고료는 4억 원 정도를 받는다. 중국에서만 수십억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학창시절에는 비록 전교 뒤에서 3등이었지만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는 이광수의 '인생역전'이 놀랍기만 하다.


한편, 이광수는 SBS '런닝맨'에서 대체불가한 허당 캐릭터로 활약 중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명단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