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배려'로 전 세계에 훈훈한 '감동 쓰나미' 안긴 사진 10장

OMGTW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서툰 실력으로 넥타이를 대충 맨 채 지하철을 기다리던 한 청년.

중요한 면접을 앞두고 있던 청년은 어떻게든 넥타이를 다시 매려고 노력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그 순간, 머리가 희끗희끗한 할아버지 한 분이 청년에게 다가가 넥타이를 대신 매주기 시작했다.

능숙한 솜씨로 금세 넥타이를 고쳐 매준 할아버지는 "준비한 대로만 하고 오면 된다"는 덕담까지 건넸다.

진심을 다해 청년을 응원한 할아버지의 작은 배려는 일순간 주변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OMGTW / 온라인 커뮤니티

각박한 세상에서도 "아직 세상을 살만 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는 훈훈한 감동이 느껴지는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오마이갓타이완은 아무 보답 없이 타인을 배려하는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소개했다.

사진 속 사람들은 모두 함께하는 것의 의미를 적극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다.

누군가는 사소하다고 생각할지라도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푼 이웃들. 이러한 이웃들이 있어 우리가 조금 더 살만한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남을 위한 배려로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아이들에게 무료 과일 제공하는 마트 사장님 / 힘없는 노인 손님을 위해 대신 칼질 해준 직원

OMGTW / 온라인 커뮤니티

기내에서 천식 발작 일으킨 아이 위해 임시 호흡기 만든 의사 / 유기견 밥 챙겨주려 차 멈춰 세운 운전자 

OMGTW / 온라인 커뮤니티

떠돌이 고양이 위해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어준 이웃 / 다 떨어진 버스 좌석 바느질해 준 승객

OMGTW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