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개설 7개월 만에 '구독자 50만명' 돌파한 윤보미를 모두 인정하는 이유

Instagram '__yoonbomi__'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가수 겸 연기자에서 유튜버로 영역을 넓힌 에이핑크 윤보미.

지난 17일 윤보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뽐뽐뽐'이 구독자 50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 뽀송이들 덕분"이라며 "스케줄상 급하게 찍느라 부족한 영상도 많았지만, 더 힘내서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보미는 지난 4월 18일 '안녕하세요 뽐뽐뽐 뽀미입니다'라는 영상을 시작으로 18일 현재 기준 33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YouTube '뽐뽐뽐'

그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일주일에 한 편 정도의 영상을 꾸준히 올리며 차근차근 구독자를 쌓아왔다.

'복권 긁기', '음료수 끓이기', '태양열 충전 모자로 핸드폰 충전하기' 등의 신박한 콘텐츠부터 다이어트, 뷰티 팁을 공유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직 아이돌로서 생생한 무대 현장을 담은 '1도 없어 컴백하는 날! 아침부터 밤까지, 뽀미의 하루는?'은 이날 기준 119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탄탄한 팬층을 거느리고 대중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만큼, 영상별 댓글 또한 1천에서 2천여 개에 달할 정도. 

올해로 데뷔 8년 차를 맞은 중견 가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는 윤보미에게 팬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YouTube '뽐뽐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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