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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전화 건 전여친 걱정돼 '약 봉투'까지 사 들고 간 '제3매력' 서강준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첫사랑이자 두 번째 사랑인 이솜에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술에 취한 전 여자친구 이솜의 전화에 결국 발걸음을 떼고 말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는 이영재(이솜)가 술에 취해 온준영(서강준)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재는 술에 취해 온준영에게 전화를 걸어 "어딘가 전화하고 싶은데 전화할 데가 없더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아프고 다 떠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


이에 온준영은 "영재야. 우리 연락…"이라며 이영재를 만류했다.


이영재는 "알아, 나도 갈 거야"라며 말을 잘랐다. 그러나 이영재는 포장마차에서 넘어졌고, 수화기 너머 이 소리를 들은 온준영은 결국 이영재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 이영재가 있는 곳을 수소문한 온준영은 한걸음에 포차로 향했다.


넘어진 이영재의 무릎에 상처가 난 것을 확인한 온준영은 약국에 들러서 약을 샀다. 그리고 약이 담긴 봉투를 이영재에게 건넸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온준영은 "집에 가서 소독하고 약 발라라. 일어나 봐라. 걸을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영재는 "혼자 갈 수 있다. 고맙다"고 말한 뒤 천천히 걸어갔다. 하지만 만취 상태였던 쓰러졌고, 결국 온준영은 그를 집까지 바래다줬다.


결혼을 약속한 연인 민세은(김윤혜 분)과 상견례를 앞두고 전 여자친구 이영재에게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는 온준영.


'제3의 매력' 인물들의 사랑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