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YTN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서 '헐크'로 출연하는 배우 마크 러팔로(Mark Ruffalo)가 한국 음식을 좋아해 김치도 직접 담가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YTN '뉴스앤이슈'는 '어벤져스의 신데렐라' 배우 수현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 배우 중 잘 맞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음식 취향이 마크 러팔로와 비슷하다"고 밝혔다.
수현은 "건강식을 좋아하는데, 한국 음식이 살도 안 찌고 야채가 많아서 좋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인상 깊었던 게 마크 러팔로가 김치를 담글 줄 안다. 집에서 해본 적이 있다더라"고 말했다.
이 외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도 한국 갈비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다친 히어로들을 치료해주는 닥터 헬렌 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