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스태프들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 선물한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콘서트 준비를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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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평소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아이유.
아이유가 콘서트 준비를 위해 애쓰는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15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콘서트 VCR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2018 아이유 10주년 투어 콘서트 '이 지금(dlwlrma)'에서 상영될 VCR 촬영에 나선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이날 아이유는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를 선물했다.
아이유가 준비한 커피차 현수막에는 "열심히 해주셔서 다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꼭이요"라는 진심 가득한 글이 적혀 있었다.
아이유를 찍던 스태프가 "뭐야? 이거 누가 준비한 거야?"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아이유는 "생색내는 거 별로 안 좋아해요"라고 받아쳤다.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그러면서도 아이유는 옹기종기 모인 스태프들을 보며 절로 올라가는 입꼬리를 숨기지 못했다.
아이유와 스태프들은 샛노란 커피차 트럭 앞에서 VCR 촬영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다.
아이유와 스태프들의 유쾌한 모습이 담긴 영상에 팬들은 "보고 있는데 웃음이 난다", "아이유팀 너무 유쾌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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