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하성운 "라이브 방송에서 논란된 단어, 여동생 '별명' 돼 미안했다"

과거 라이브 방송 도중 비속어 사용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는 하성운이 여동생을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워너원 하성운이 여동생을 위해 과거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워너원이 출연해 과거 라이브 방송 비속어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힌 하성운은 "과거 라이브 방송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해당 논란에서 제가 하지 않은 말들이 나오고 공론화가 되어서 속상했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하성운은 "해명할 기회도 없었고 변명도 할 수가 없어 많이 답답했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친동생을 만나게 된 하성운은 논란이 된 해당 단어가 동생의 별명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친동생의 말을 전해 들은 하성운은 "너무 미안한 마음이었다. 그래서 동생에게만큼은 피해를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에 해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


이에 라이관린은 "오해될 수 있는 말을 한 건 저였다. 당시 발음이 많이 안 좋았을 때라 오해를 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라이관린은 "그 단어 뜻은 아니었지만 형한테 너무 미안했다"라고 덧붙이며 하성운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앞서 워너원은 지난 3월 엠넷닷컴 '스타 라이브' 생중계 중 카메라가 켜져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사담을 나누는 모습이 송출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하성운은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팬들이 직접 음성 분석 의뢰에 나서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해피투게더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