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술 취해 전화 걸어온 '전여친' 이솜 걱정돼 달려간 '제3매력' 서강준

JTBC '제3의 매력' 15회 방영분에서 서강준이 전 여자친구 이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제3의 매력' 서강준이 전 여자친구 이솜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지난 15일 JTBC '제3의 매력' 측은 15회 방영분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슬픔과 절망이 가득 찬 영재(이솜 분)의 목소리를 듣고 흔들리는 준영(서강준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술에 취한 영재는 유일하게 의지되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 준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영재의 힘들어하는 목소리에 준영은 또다시 마음이 약해지고 영재를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준영은 전화를 끊자마자 곧바로 영재가 있는 포장마차로 달려갔다. 


하지만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영재의 뒷모습만 바라볼 뿐이었다. 이미 준영에게는 결혼하기로 약속한 연인 민세은(김윤혜 분)과 상견례를 앞둔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흔들리는 마음 때문인지 준영은 무엇인가를 결심한 듯 세은에게 "할 말이 있다"면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제3의 매력'


이후 장면에서 영재의 집으로 달려간 준영의 모습이 이어졌다. 


영재는 자신을 걱정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준영에게 "준영아, 내 걱정 안 해도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준영은 "영재야"라고 말하며 뒤돌아서는 영재의 손을 붙잡는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겨둔 상태에서 과연 준영과 영재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의 애틋한 로맨스는 오늘(16일) 밤 11시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제3의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