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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수능 '부정행위'자 수십 명 적발···"모두 무효처리"

전국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부정행위가 다량 적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국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부정행위가 다량 적발됐다.


15일 수능 시험장에는 휴대전화 및 스마트 기기, 디지털 카메라 등 전자기기를 반입할 수 없었다.


하지만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원주와 춘천 2곳의 시험지구에서 수험생 2명이 휴대전화를 사용했다.


경기도의 경우 수능 부정행위자 12명이 적발됐다. 종료 후 정답 표기 부정행위가 가장 많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임경호 기자 kyungho@


이외에도 전북에서 2건, 부산에서 21명, 충북도 9명 등의 부정행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매해 수능 응시자 200여명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된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학년도 189건, 2017학년도 197건, 2018학년도 241건이다.


한편 올해 수능 부정행위자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