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보러 가는 막내에 정성스레 '도시락' 싸준 골든차일드 멤버들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수능 보는 막내 보민을 위해 정성스레 싼 도시락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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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goldencompass__'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수능 보는 막내 최보민을 위해 정성스레 싼 도시락을 선물했다.
오늘(15일) 골든차일드 보민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다.
이날 보민은 수능을 치르기 위해 서울 잠실고등학교에 도착했다.
그런데 그 손에는 소중한 물건인 듯 손으로 꼭 움켜쥐고 있는 의문의 박스 하나가 포착됐다.
Twitter 'goldencompass__'
해당 박스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막내 보민을 위해 정성스레 싼 도시락이었다.
바쁜 활동 와중에도 수능 때문에 고생하는 막내를 위해 따뜻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지난 14일 골든차일드 공식 트위터에는 "보미나 맛있게 먹으렴"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계란치즈말이 핫도그와 햄과 계란이 얹어진 주먹밥이 앙증맞은 도시락 안에 자리잡고 있다.
앞서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브이 라이브를 통해 도시락 만드는 영상을 팬들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보미나 맛있게 먹으렴~ #골든차일드일동 pic.twitter.com/M0ARbAYZSb
— GOLDEN CHILD (@Hi_Goldenness) November 14, 2018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시락 선물 너무 감동이다", "막내를 얼마나 생각하는지가 보이네", "감동도 감동인데 일단 맛있게 생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골든차일드는 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으로 구성된 10조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8월 미니 1집 앨범 'Gol-Cha!(골-차!)' 타이틀곡 '담다디'로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최근 미니 3집 앨범 'WISH(위시)'를 발매, 현재 타이틀곡 'Genie(지니)'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