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무도’측, “광희 잘 정착할 것, 너그럽게 봐 달라”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무한도전’ 6번째 멤버로 뽑히면서 누리꾼들의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자 부국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via MBC 무한도전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무한도전' 6번째 멤버로 뽑히면서 누리꾼들의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자 부국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1일 MBC 김구산 부국장은 TV리포트에 "광희에 대한 여러 가지 반응을 접했다. 앞으로 광희가 잘 정착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광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최종회'에서 기존 무한도전 멤버 중 3명의 지지를 받으며 식스맨으로 최종 선발됐다.

 

식스맨으로 광희가 선발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반면 다음 아고라에 '예원과 같은 소속사 광희의 무한도전 씩스맨 반대합니다'라는 반대 서명까지 열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에 김 부국장은 "웃자고 하는 건데 너무 그렇게 잣대를 대지 않았으면 한다"며 "너그럽게 봐주면 광희도 잘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희는 '무한도전' 첫 녹화 일정을 기다리며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와 더불어 공식 멤버로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