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민기와 안재현이 현실 친구 같은 케미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4일 JTBC '뷰티 인사이드' 측은 해당 드라마 촬영분의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민기(서도재 역)가 자신만 보면 짖는 서현진(한세계 역)의 강아지 낑깡이와 친해지려고 애교까지 부리지만 끝내 실패하는 모습이 담겼다.
경계하는 낑깡이에게 실망한 이민기는 제자리로 돌아와 공허해 했고, 옆에 앉아있던 안재현(류은호 역)은 그의 손을 따스하게 토닥여줬다.
JTBC '뷰티 인사이드'
이 장면을 촬영하던 중 '츤데레'같은 안재현의 모습과 기죽은 이민기의 모습이 절친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 중간 안재현의 손길을 느낀 이민기는 "손이 따뜻하네"라며 그의 손을 잡았다.
이에 안재현은 "왜 이렇게 손이 차요? 에어컨인데?"라고 놀라면서도 한기가 느껴지는 이민기의 손길을 피하지 않았다.
JTBC '뷰티 인사이드'
손 온도로 판명 난 '냉미남' 이민기와 '온미남' 안재현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며 다정한 케미를 뽐냈다.
드라마 속 어색한 모습에 비해 촬영 현장에서는 훈훈한 사이인 이민기와 안재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보기만 해도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이들의 꽁냥꽁냥 촬영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JTBC '뷰티 인사이드'
※ 관련 영상은 3분 1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