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이다희 아프다는 말에 '약 '사들고 찾아와 죽까지 끓여 먹인 '사랑꾼' 안재현

아픈 이다희에게 약을 사 들고 찾아가 죽까지 끓여주며 걱정을 드러낸 사랑꾼 안재현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인사이트 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애틋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안재현이 이다희를 찾아가 다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아픈 강사라(이다희 분)를 걱정하는 류은호(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은호는 강사라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는 급히 약을 사 들고 강사라의 집으로 달려갔다.


초췌한 모습으로 자신을 맞이하는 강사라를 향해 류은호는 다짜고짜 "병원 가요. 같이"라고 안타까운 표정으로 말했다.


인사이트 JTBC '뷰티 인사이드'


강사라는 "뭐 이런 걸로 병원을 가. 됐어요"라고 거부하며 "나 병원 가면 회사 주가에 지장가"고 류은호의 제안을 거부했다.


이에 류은호는 "돈 많으니까 주치의 그런 거라도 불러요"라며 걱정을 놓지 않았다.


걱정이 계속되자 강사라는 "이 정도는 괜찮아요. 약 먹으면 돼"라며 "근데 내가 부를 사람이 딱히 없어서 불렀다"고 말해 류은호를 안심시켰다.


인사이트 JTBC '뷰티 인사이드'


류은호는 집으로 돌아서는 강사라를 끝까지 붙잡았다. 그는 "약사님이 꼭 밥 먹고 먹으랬어요"라고 핑계를 대며 강사라에게 죽까지 끓여줬다.


강사라는 힘겹게 죽을 먹으면서 "밥 먹는데 누가 지켜보니까 좀 덜 외롭다"고 진심을 털어놨다.


이를 지켜보던 류은호는 "방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 여자 나 없이 안 되겠구나. 내가 구원해야 하는 사람은 이 사람이구나"라며 애틋한 목소리로 사랑을 고백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강사라를 걱정하는 사랑꾼 류은호의 모습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Naver TV '뷰티 인사이드'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