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방영 예정인 남주혁X한지민 주연의 로코 드라마 '눈이 부시게'

(좌) MBC '역도요정 김복주' (우) tvN '아는 와이프'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남주혁과 한지민이 로맨스 드라마로 만나게 됐다.

지난 7일 JTBC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눈이 부시게'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했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같은 시간 속에서 살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지닌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다.

한지민은 극 중에서 무한 긍정 마인드를 장착한 아나운서 지망생 '김혜자'를 연기한다.

Instagram 'jtbcdrama'

앞서 tvN 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달달한 연인 호흡을 맞추며 '로코 여신'으로 등극했던 한지민이 이번에는 또 어떤 로맨스 연기를 펼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지민과 함께 호흡을 맞출 상대 배우로는 남주혁이 발탁됐다. 남주혁은 극 중에서 무기력한 삶을 사는 기자 지망생 '이준하'를 연기한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안시성'까지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연기력을 쌓아온 남주혁이 이번 드라마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

주연 배우 한지민, 남주혁을 비롯해 '국민 엄마' 김혜자와 '대세 배우' 손호준도 합류한다.

청춘 남녀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할 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오는 2019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좌) MBC '역도요정 김복주' (우) tvN '아는 와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