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효자'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을 위해 직접 채소주스를 만들었다.
지난 11일 윌리엄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집은 아침에 주스를 꼭 마셔요. 특별히 아빠를 위해서죠"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윌리엄은 착즙기 앞에서 열심히 주스를 만들고 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밀대를 집고 채소를 하나하나 밀어 넣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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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촬영 중인 엄마가 "주스 만들어서 누구 줄 건데요"라고 묻자 윌리엄은 단번에 "아빠"라고 대답했다.
아빠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일이라도 척척해내는 '효자'윌리엄.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말하는 거 너무 예쁘다", "샘 이거 보면 울겠네", "아빠 건강을 아들이 챙기네" 등의 흐뭇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윌리엄은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생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