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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닮았다는 팬들 주장(?)에 얼굴 새빨개진 '여심 나랑 살래 죽을래' 황의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킬러' 황의조가 소지섭을 닮았다는 팬들의 말에 손사래쳤다.

인사이트YouTube '풋볼리스트TV'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킬러' 황의조가 소지섭을 닮았다는 팬들의 말에 손사래쳤다.


지난 11일 황의조는 유튜브 채널 '풋볼리스트 TV'에 출연해 인터뷰 겸 간단한 게임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는 게임 중 황의조에게 "원펀맨 '사이타마'와 식빵맨을 닮았다는 말이 있다"고 도발했다.


인사이트YouTube '풋볼리스트TV'


그러자 황의조는 격렬한 거부의 뜻을 드러내며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해당 사진이 그렇게 나온 거지 자신의 외모는 사이타마와 다르다는 것이다.


그러자 김 기자는 "그럼 뭐 닮았어요. 소지섭?"이라고 되물었다.


실제 팬들은 SNS 등에서 황의조가 배우 소지섭을 닮았다는 주장을 펼쳐왔다.


의외의 도발에 당황한 황의조는 머리를 "에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머리를 쓸어 넘기며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풋볼리스트TV'


결국 얼굴까지 붉어진 그는 "그런 말 하면 욕먹는다"며 소지섭설(?)을 일축했다.


한편 11월에도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의조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했다.


J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그가 호주-우즈베키스탄으로 이어지는 2연전에서도 골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YouTube '풋볼리스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