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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스페인 구단들, '6경기 연속골' 황의조 영입에 관심 보인다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일본 J리그를 맹폭 중인 황의조가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uijo__11'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일본 J리그를 맹폭 중인 황의조가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본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내년 6월 계약이 끝나는 황의조에게 여러 클럽이 관심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클럽 다수가 그의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


황의조에 대한 유럽 구단의 관심은 놀라울 것이 없는 일이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며 J리그를 정복했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컵 대회 포함 20골 고지를 밟았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7경기 9골이라는 괴물 같은 득점력으로 한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인사이트뉴스1


또 지난 10월 열린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강팀을 상대로 통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강등권에서 허덕이던 소속팀 감바 오사카는 황의조 복귀 후 리그 8연승을 달리며 1부 잔류를 확정하기도 했다.


한편 황의조는 오는 17일과 20일 예정된 호주, 우즈베키스탄과의 11월 A매치 평가전에서 득점 행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