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강아지 키우기 훨씬 전부터 '유기견 센터'서 봉사하며 입양 준비한 조이

최근 강아지를 입양한 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과거 행동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인사이트V LIVE 'RedVelvet'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반려동물을 대하는 조이의 자세가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10일 조이는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V LIVE 등을 통해 강아지를 분양받은 사실을 알렸다.


조이는 자신과 쏙 닮은 귀엽고 하얀 강아지 '햇님이'를 공개하며 애정을 마구 드러냈다.


사실 조이는 데뷔 후 출연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물, 특히 강아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뽐낸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과거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 조이는 장래 희망을 '강아지 훈련사'라고 적기도 했다. 당시 민경훈이 "강아지를 키우고 있냐?"고 묻자 조이는 "한 번도 키운 적이 없다"고 답했다.


조이가 강아지를 입양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그는 반려동물과 가족이 되기 전 훈련법을 미리 공부하고, 유기견 센터 등을 찾아 봉사를 하며 차근차근 준비했다. 스스로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린 것.


인사이트MBC '우리 결혼했어요'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실제 조이는 '아는 형님'에서 공부한 반려견 훈련법을 공개한 바 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에게 유기견 봉사 활동을 제안해 이를 실천하기도 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조이에 팬들이 왜 키우지 않느냐고 물을 때면 "무조건 키우면 안 된다"며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했다는 후문이다.


쉽게 반려동물을 입양했다 버리는 '유기동물' 문제가 심각한 요즘, 조이의 신중한 모습은 따뜻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인사이트Instagram 'redvelvet.sm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