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이 하면 일단 다 따라하는 지민의 '세젤귀' 동기화 버릇

Twitter 'mochimi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대표 '귀염둥이'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지민.

그 수식어에 걸맞는 지민의 귀여운 버릇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옆 사람을 자꾸 따라 하는 방탄 지민"이라는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팬들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 지민은 다른 사람이 하는 행동에 동기화될 때가 잦다고.

이처럼 공개된 게시글에는 지민이 방탄 형들이 하는 행동을 자연스레 따라 하는 모습들이 담겼다.

RM이 골든디스크 트로피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하자, 이를 지켜보던 지민은 멋있다고 생각했는지 곧바로 따라 했다.

MBC every1 '스타쇼360'

네이버 V 라이브 'BTS' 

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트로피의 높이에 당황한 지민은 황급히 트로피를 아래로 내린 뒤 RM의 행동을 흉내 내 웃음을 자아냈다.

진이 눈썹을 꿈틀거리며 멋진 표정을 짓는 순간에도 지민도 자신의 눈썹을 움직이면서 자연스레 동화되는 면모를 뽐냈다.

또한 지민은 물을 마시는 진을 보며 똑같이 고개를 젖히는가 하면, 화보 촬영하는 형들의 표정을 동시에 묘사하기도 했다.

Jimmy Fallon Show

이외에도 지민은 미국 유명 토크 쇼 '지미 팰런쇼'에서도 지미 팰런의 몸동작을 따라 하며 '귀염뽀짝'한 모습을 과시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 "너무 귀엽다.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지민의 매력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