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맛 좋은 술안주와 함께하는 프로 혼술러의 주당 일기 '와카코와 술' 10권 출간

AK커뮤니케이션즈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술을 원하는 혀'를 가지고 태어난 프로 혼술러의 이야기가 나왔다.

지난 10일 AK커뮤니케이션즈는 26살 무라사키 와카코의 주당 일기 '와카코와 술' 10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프로 혼술러 와카코는 술자리를 찾아서 오늘 밤도 이리 저리 홀로 술 여행을 떠난다.

이번 10권에서는 연어 소금구이, 야키토리, 계란말이, 야키소바, 말고기회 등 맛 좋은 술안주가 가득 등장한다.

여기에 조용한 겨울밤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술이 곁들여져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따듯하게 한다.

누구 눈치 볼 필요도 없이 혼자 마음껏 먹고 싶은 것 먹고 마시고 싶은 것 마시는 진정한 자유의 길을 누리는 와카코.

여럿이서 마시는 것보다 가끔 혼자 깊은 사색 속에 한잔 곁들이는 것이 더 기분 좋을 때도 있는 법이다.

원하는 술과 안주를 곁에 두고 나 자신을 벗 삼아 한잔하는 와카코처럼 각별한 행복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