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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생일 선물로 통 크게 '1억원' 든 통장 선물한 태진아

가수 노사연이 가수 태진아가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1억짜리 통장을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노사연이 가수 태진아가 아내에게 생일선물로 1억짜리 통장을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 태진아 그리고 노사연 이무송 부부가 대마도 '쉰혼투어'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식사를 하며 부부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이무송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태진아는 "내가 생각해도 무송이가 깻잎 집어준 건 잘못한 거야"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앞서 이무송은 다른 여성의 깻잎을 떼어줘 노사연에게 질투를 산 바 있다.


계속해서 태진아는 "나는 밥 먹을 때 아내 옥경이만 바라본다" 남다른 아내 사랑을 자랑했다.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그때 이무송이 다시 자리로 돌아왔고 노사연은 태진아의 아내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노사연은 "옥경 언니가 1억짜리 통장을 보여주면서 '내 생일인데 우리 남편이 선물로 줬다'고 하더라. 그 얘기 듣고 박탈감이 들었다"라고 남편 이무송을 의식한 듯 말했다.


이어 "며칠 뒤 언니를 다시 만났다. 언니에게 '난 언니가 너무 멋있다'고 말했다. 1억짜리 통장 준 게 나는 너무 충격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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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계속해서 노사연은 "그런데 언니가 '1억짜리 통장 주면 뭐 하니, 도장을 안 주는데'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무송은 "그런 거지?"라며 안도한 듯 다시 밝은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에 위기를 느낀 태진아는 "그래도 나는 다른 여자 깻잎은 안 잡아준다"며 이무송을 당황케 했다.


Naver TV '미운우리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