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플레이어'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송승헌은 과연 '그 사람'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까.
드라마 '플레이어'의 송승헌과 '그 사람'의 긴 싸움이 오늘(11일) 드디어 마침표를 찍는다.
지난 10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어'는 강하리(송승헌 분)이 '그 사람'(김종태 분)과 정면 대치하며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하리는 장인규(김원해 분)을 살리고 첩자 유기훈(이황의 분)을 응징하며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또한 차아령(정수정 분)은 임병민(이시언분), 도진웅(태원석 분)을 구해 '그 사람' 일당을 유인하는 미끼를 자처했다.
OCN '플레이어'
그러던 중 이들은 강하리가 15년 전 죽은 최현기(허준호 분)의 아들 최수혁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그 사람'은 천동섭(곽자형 분) 회장을 통해 다음 계략을 세웠다.
그는 장인규에게 모든 뇌물에 대한 누명을 씌우려 했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OCN '플레이어'
강하리는 '그 사람'의 살인까지 몰래카메라로 촬영하며 유기훈의 범죄 증거도 확보했다.
우여곡절 끝에 '그 사람'과 마주하게 된 강하리 일행은 절정의 긴장감이 가득한 엔딩을 선사하며 최종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하리의 인생을 고통의 연속으로 만들었던 '그 사람'과의 싸움이 어떻게 끝날지는 오늘(11일) 오후 10시 OCN '플레이어' 마지막 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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