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 절친으로 소문난 악동뮤지션 이수현과 배우 김새론이 평소 티격태격하는 귀여운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배우 김새론이 자신의 절친 이수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된 계기로 배우 김유정을 꼽았다.
김새론은 "서로 친한 친구가 연결해줬다. 김유정과 자주 보는 친구 넷이 나, 이수현, 김유정, 김보라다"라고 설명했다.
함께 있으면 항상 행복하지만 가끔 불만스러운 상황도 있다는 두 사람.
김새론은 "이수현이 엽기적인 매운 떡볶이를 맨날 먹는다. 저번에 또 만났는데 또 먹고 싶다면서 먹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뼈 해장국도 먹고 싶다고 투정을 부렸다.
김새론의 투정에 이수현은 "김새론은 잘 때 이불을 너무 뺏어간다. 이불을 침대에 4개나 깔았는데 그걸 다 뺏어가서 너무 추웠다"라며 반박해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온주완, 이상엽, 김새론과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