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he Warning /YouTube
로큰롤 정신으로 무장한 평균 나이 11세의 3인조 소녀 밴드가 인기다.
남성이 대부분인 록(Rock) 음악 장르에 '더 워닝(THE WARNING)'이라는 밴드명으로 세 자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소녀 밴드는 최근 유튜브 등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주목 받고 있다.
멤버인 리드 기타 다니엘라(Daniela), 드럼 폴리나(Paulina), 베이스 알레한드라(Alejandra) 는 각각 14살, 12살 그리고 9살이다.
하지만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에너지 넘치는 그들의 모습에서 어린 소녀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영상 속 그들의 공연곡은 '헤비메탈의 전설'로 불리는 메탈리카(Metallica)의 히트곡 '엔터 샌드맨 (Enter Sandman)'이다.
세 자매는 여유롭게 서로 박자를 맞추며 음악을 즐겨 프로 뺨치는 연주실력을 선보였다.
이미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들은 파워넘치는 연주 뿐 아니라 노래도 수준급이다.

via 'THE WARNING' 공식 웹사이트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