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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척하며 장난친 주인 얼굴에 '오줌' 테러로 '사이다 응징'한 댕댕이

자신을 시험하는 주인의 얼굴에 오줌을 싸버린 강아지의 현실 반응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Facebook '爆料公社一日小編'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반려견이 자신을 걱정할 것이라 자신했던 주인은 뜻하지 않은 굴욕을 맛보게 됐다.


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이티투데이는 장난꾸러기 주인을 통쾌하게 응징한 강아지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앞에서 갑자기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다.


자신이 위급한 상황에 놓이면 반려견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 연기를 시작한 것이다.


인사이트Facebook '爆料公社一日小編'


남성은 반려견이 당연히 자신의 상태부터 살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남성의 예상을 정확히 비껴갔다.


주인의 행동을 가만히 지켜보던 녀석은 아무렇지 않게 한쪽 뒷다리를 들었다. 그러더니 그대로 주인의 얼굴을 향해 오줌을 싸버렸다.


바닥에 누워 방심하던 남성은 녀석의 오줌을 고스란히 맞을 수밖에 없었다.


결국 반려견을 놀리려던 주인이 되려 오줌 세례를 받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게 됐다.


인사이트Facebook '爆料公社一日小編'


이후 남성이 금세 바닥에서 일어났지만, 녀석은 이미 자리를 떠난 후였다.


호되게 당하는 남성의 모습을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상에 공개되자마자 누리꾼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주인보다 강아지가 한 수 위다", "강아지를 함부로 놀리면 안 된다", "예상치도 못한 반응에 빵 터졌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