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Mommy Son'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Mnet '쇼미더머니 777' 최대 수혜자로 불리는 마미손이 오늘(9일) 있을 최종 결승전에서 생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지난 8일 Mnet '쇼미더머니777' 관계자는 파이널 무대에서 마미손이 '소년점프'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고무장갑 브랜드를 연상케 하는 핑크색 복면을 쓰고 '쇼미더머니777'에 등장한 마미손.

YouTube 'Mommy Son'
마미손은 특정 래퍼와 비슷한 랩 스타일, 무대에서 가사 실수를 저지르는 것까지 똑닮아 당시 힙합 팬들 사이 상당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데뷔곡 '소년챔프'를 발매한 뒤 유튜브에서 2천7백만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그랬던 그가 자신의 존재를 알렸던 '쇼미더머니777' 마지막 결승전에서 방송 데뷔 무대를 치를 예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777'
한편, 오늘(9일) Mnet '쇼미더머니777' 대망의 우승자가 결정된다.
결승에는 나플라, 루피, 키드밀리가 진출해 있는 상황.
전혀 다른 색깔을 지닌 세 명의 래퍼. 이들 중 누가 우승의 자리를 차지하고 한국 힙합계를 이끌어갈까.
오늘 밤 11시 '쇼미더머니7' 최종 승자를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