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팔로워수 자랑하는 아들에게 베컴이 한 말 (영상)

Via TheDishh /YouTube

 

팔로워 수를 자랑하던 브루클린 베컴을 '한 방(?)' 먹이는 아빠 데이비드 베컴의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브루클린 베컴(Brooklyn Beckham)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가 100만명을 달성했다"는 짧은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브루클린은 약간은 수줍은 듯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오늘은 엄마 빅토리아(Victoria)의 생일이다"며 엄마의 41번째 생일을 알렸다.

 

뒤이어 "브루클린! 우리 이제 나간다"라는 아빠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의 목소리가 들리는데, 브루클린은 "알겠어요"라고 대답한 뒤 "드디어 팔로워 '100만명'을 달성했다"며 기쁨을 표한다.

 

하지만 그 순간 아빠 베컴이 아들의 촬영 중간에 끼어들어서는 "나는 '5200만명'인데"라는 말을 남기고는 사라진다.

 

아빠의 짖궃은 장난에 브루클린은 어이없다는 듯 아빠를 한번 쳐다보고는 마저 하려던 말을 잇지 못한 채 영상은 끝이난다.

 

아빠 베컴의 유쾌한 장난이 담긴 해당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Via brooklynbeckham /Instar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