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잠자리'만 같이하는 남자가 있다는 걸 알게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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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제 것이 작은 편은 아닌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에게 섹스 파트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익명의 글쓴이 A씨는 "사귄 지 1년 반 된 여자친구에게 2년간 섹스파트너가 있었다"며 "나를 만나고서도 정리하지 않고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만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톡 대화를 전부 확인해봤지만, 애정표현은 없고 간단히 약속을 잡는 내용뿐"이었다며 "양다리라고 하긴 애매하고 '1.5다리' 정도인 것 같다"고 말해 황당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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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여자친구와 나는 일주일에 두 번가량 만나면서 섹스도 자주 한다"며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그는 "(내 성기가) 작은 편은 아니다"라며 "화나는 건 둘째치고 자존심이 너무 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A씨는 "여자친구가 저에게 만족을 못 해서 파트너를 정리하지 못한걸까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누리꾼들은 A씨를 안타까워하면서도 "그 와중에 성기 크기 운운하며 자존심 상하다고 하다니..."라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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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누리꾼은 "당장 두 사람을 찾아가 난리를 쳐도 모자랄 판에 '1.5다리' 같은 소리를 하는 걸 보니 여자가 왜 정리하지 않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비아냥거렸다.


한편 대한비뇨기과학회 발표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평균 성기 크기는 이완 시 7.4cm, 발기 시 12.7cm다.


그러나 성기 크기와 섹스 만족도에 대해 전문가들은 "성기가 클수록 상대방의 성적 만족도를 높여준다는 것은 단지 섹스 판타지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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