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분점 토미큐'를 시작하는 소타 이야기 담은 '미스터 요리왕' 31권 출간

소미미디어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따뜻한 초밥 속에 행복의 마음을 담아 전하는 이야기가 있다.

지난 2일 소미미디어는 '분점 토미큐'를 시작하는 소타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 요리왕' 31권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체계 속에서 소타는 '분점 토미큐'를 연다.

그러나 넘치는 의욕으로 실수를 하게 된다. 이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 소타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소타의 짝사랑인 '토미큐'의 외동딸 사츠키 또한 분점으로 돌아와 각오를 다진다.

'미스터 요리왕(원제:소타의 식칼)'은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주간만화 선데이'에서 인기리에 장기간 연재된 베스트셀러 요리만화로 2014년 1월에 단행본 전41권으로 완간된 요리 만화의 걸작이다.

도쿄의 유명 맛집 '토미큐'에서 열심히 요리를 수행 중인 키타오카 소타가 '마음을 전하는 요리'를 목표로 일편단심 요리 수행을 지속해 나가는 장편 요리 스토리다.

일본에서 요리만화로 장기 연재된 만큼 고전이 되어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애독자를 불러 모으며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오랜 연재 기간 동안 안정된 화풍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유지하며 작품을 읽는 독자에게 인생의 멋과 요리의 맛을 깨닫게 해주는 최고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일본 현지에서는 완결 이후 출판사를 변경하여 속편격으로 '신(新) 소타의 식칼'이 절찬 연재 중으로 식지 않는 작품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