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를 키우면서 체중이 무려 10kg 불었지만 또다시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송일국은 자신의 늘어난 체중에 충격을 받고도 삼둥이들과 함께 왕성한 식욕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들의 키와 몸무게를 잰 후 자신의 몸무게를 재 봤다가 경악했다. 삼둥이들이 지난해 7월보다 10cm가량 키가 자란데 비해 아빠 송일국은 체중이 무려 10kg 불어난 것이다.

via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잘생기고 체력 좋은 배우 아빠 송일국의 푸짐해진 이유에는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먹성 좋은' 삼둥이들도 한 몫 했다.
이날 방송에서 운동을 마친 후 대한이의 만류에도 만두 10판과 메밀 국수 2판을 흡입한 송일국은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고 말해 큰 웃음을 안겼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