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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유튜브에서 '독수리춤 교회언니'로 인기 높았던 소녀가 알고보니 JYP 연습생이자 '식스틴' 멤버 후보 다현으로 밝혀져 화제다.
화려한 독수리춤 동작이 인상적이었던 다현은 최근 JYP '식스틴'의 세 번째 후보 멤버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신인 걸그룹 후보생들 7명이 실제 데뷔 멤버 자리를 놓고 서바이벌 대결을 펼치는 '식스틴' 걸그룹 프로젝트가 공개되면서 다현의 과거 영상까지 덩달아 인기다.
과거 영상이 도대체 얼마나 코믹(?)하길래 누리꾼들이 열광하는 걸까?
영상 속 다현 양은 '주께 가오니'란 복음성가에 맞춰 '독수리 하늘로 올라가듯'이란 가사처럼 온몸으로 독수리 날갯짓을 표현하며 격렬한 춤을 춰 폭소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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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5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다현은 아기처럼 귀여운 외모에 이와 사뭇 상반되는 화려한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다현은 다음달 5일 Mnet에서 첫 방송할 '식스틴'에서 다른 후보생들과 본격적으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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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