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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들 가슴에 불지르는 훈남 외모로 '만원 승객' 보장하는 버스 안내원

최근 필리핀 여학생들의 등·하굣길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는 버스에서 근무하는 신흥 훈남이 등장했다.

인사이트infactbuzz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이른 아침부터 여학생들로 북적북적한 버스 정류장.


이상하게도 학생들은 목적지를 향하는 버스가 도착했음에도 그냥 지나 보내고 만다.


그러다 한 버스가 도착하자 여학생들이 우르르 몰려가 탑승하기 시작한다.


그렇다. 이 버스에는 '만원 승객'을 보장하는 훈남 버스 안내원이 근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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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인팩트버즈는 필리핀 카비테주 다스마리냐스의 한 버스에서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짙은 눈썹과 오똑한 콧날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한다. 거기에 근육질 몸매로 핑크색 티셔츠마저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마치 모델을 연상케 하는 그를 자세히 들여다니 버스 티켓을 회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 속 남성의 정체는 버스에 탑승한 승객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하며 티켓을 확인하는 안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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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청년이었던 남성은 버스 안내원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훈훈한 외모로 소녀팬을 대거 거느리게 됐다.


몇몇 SNS 이용자들이 '훈남 버스 안내원'이라는 제목으로 목격담을 전하면서 필리핀 전 지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해서 일부 누리꾼들은 이 안내원을 보기 위해 가까운 거리여도 일부러 버스를 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