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이센스가 3년 4개월 만에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래퍼 이센스의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쇼 'I'm Good'의 8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I`m Good'은 이센스가 2014년부터 꾸준히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오며 화제를 모았던 리얼리티쇼다.

이번에 공개된 8화 'Where To Go?'에는 올해 발매를 예고한 믹스테이프 '이방인'의 앨범 작업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YouTube 'BANATV'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제주와 파주에서 진행된 캠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유롭게 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이센스와 믹스테이프 '이방인'의 상세한 작업 과정 스케치는 앨범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밤낮없이 곡에 몰두하는 이센스의 모습은 이번 신곡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보여준다.

또한 밥을 먹고 이동 하고 TV를 보는 등 래퍼 이센스가 아닌 인간 이센스로서의 인간다운 삶 또한 관찰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비스츠앤네이티브스

한편 래퍼 이센스는 오는 13일 신곡 믹스테이프 '이방인'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믹스테이프란 주로 기존의 비트를 사용하나 가사는 새롭게 작성해 녹음한 곡으로 무료 배포를 기본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믹스테이프로 작성된 곡은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아 래퍼의 생각과 신념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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